뭔가 멋있는 글을 쓰고 싶은데 쓸 말이 없다.
멋진 블로거가 되고 싶은데 쓰고 싶은 게 없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면서 <블로그의 신>, <글쓰기의 쓸모> 같은 책을 읽어보았다. (읽었다기 보다는 훑었다..)
처음에는 아무 글이나 써보라고 했다.
요즘에는 김밥에 빠졌다.
대략 400kcal ~ 500kcal 사이로 한끼로 부담스럽지 않은 열량이고, 뭔가 이것만 먹으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무엇보다 편의점 김밥은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다.
오늘은 떡갈비 김밥을 먹었다.


떡갈비 맛은 잘 모르겠고 반전으로 유부가 정말 맛있었다!
김밥에 유부를 넣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

이 근본 없는 포스팅은 하늘이 이뻐서 찍은 우리 동네 여성안심귀갓길로 마무리하겠다.
+ )
이렇게 아무글이나 쓰면 매일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긴하다.
그런데 누가 내 블로그를 봐줄까?
내일은 또 무슨 글을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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