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사에서 쿼리 튜닝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이전에는 튜닝 대상 쿼리를 추출하는 방식이 굉장히 주먹구구식이고, 실행 당시 파라미터도 쉽게 파악할 수 없어서 쿼리 튜닝 작업에 큰 장벽이 있었다. 쿼리 튜닝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Whatap이라는 어플리케이션, 디비 모니터링 툴을 체험판으로 도입해보았고, 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인 것 같다. 적용 2주만에 DB CPU 부하가 6~7% 정도 감소했다고 한다. 물론 지금까지 거의 튜닝 작업을 하지 않다가 최근 2주 간 굉장히 열심히 튜닝 작업을 해서 발생한 성과라고 할 수 있지만, Whatap의 도입으로 어떤 쿼리가 문제인지 통계자료를 통해 파악하고, 파라미터 값도 쉽게 바인딩 할 수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