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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위도우 Review (스포 주의)

Kellyyyy 2021. 7. 19. 15:00

Poster.

출처) Marvel Studios

Director.

케이트 쇼틀랜드

Publisher.

마블 스튜디오

Score.

⭐️⭐️⭐️⭐️

Comments.

 

스포일러 포함!!

 

 

사실 블랙위도우는 어벤저스 히어로 중 가장 관심 없었다.

어벤저스에 캡틴 아메리카, 토르, 아이언맨 등 워낙 탈인간적인 히어로들이 많기 때문에 인간급인 블랙위도우는 상대적으로 약해보여서 그 진가를 제대로 보여줄 수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영화가 재밌다는 소문이 퍼져 궁금해서 당장 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블랙 위도우가 인기가 없었던 이유(나에게)는 단독으로 영화가 만들어진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블랙 위도우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준 영화였던 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 신기했던 것이 아역배우가 스칼렛 요한슨이랑 매우 닮았다.

찾아보니 엄마가 밀라 요보비치라는 유명한 배우라고 한다.

 

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등 SNS

 

그리고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마블 영화는 브금이랑 연출이 진짜 미쳤다.

영화 초반부에 어린시절에서 12년 후로 넘어가는 부분이 있는데, 시간의 흐름을 대사 한줄 없이 배경음악과 편집으로 굉장히 멋지게 연출했다고 느꼈다.

찾아보니 그 OST는 Nirvana라는 밴드의 Smells Like Teen Spirit라는 곡을 Malia J라는 가수가 편곡한 버전이라고 한다.

가사를 해석해준 유튜브가 있어서 찾아봤는데 블랙위도우랑 정말 찰떡인 것 같다.

 

 

 

 

액션도 진짜 멋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거의 모든 액션 장면이 여성들 사이의 싸움이었던 것 같다.

여성 액션이고, 인간계의 싸움이라서 그런지 칼, 총, 봉, 커튼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액션장면이 나온다.

그래서 더 스릴있고 보는 재미가 있었다.

 

블랙위도우를 보면서 또 한번 빠졌던 포인트가 바로 여동생으로 나온 플로렌스 퓨 배우이다.

약간 미란다 커를 닮기도 했는데 귀염상인데 목소리는 굉장히 허스키하다. 아주 매력있다.

플로렌스 퓨 검색해서 찾아보니까 미드소마 포스터가 나왔다.

 

Marvel Studios / 미드소마

 

어디서 많이 봤었는데 이 얼굴이었구만..!

미드소마는 좀 무서울 것 같고,, 다른 영화 나오면 꼭 챙겨봐야겠다.

 

Marvel Studios

 

 

 

 

 

 

블랙 위도우 보고 마블 영화들을 다시 정주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워낙 본지가 오래돼서 세계관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정주행하면서 다음 마블 시리즈 기다려야지.

다음 시리즈는 최초로 동양인 슈퍼히어로가 등장하는 '샹치 앤 레전드 오브 텐 링즈' 라고 한다.

(이름이 굉장히 어렵네)

 

 

 

 

 

 

 

 

 

원래 21년 7월 개봉 예정이었는데, 블랙위도우가 좀 늦춰졌으니 이것도 좀 늦춰져서 9월쯤에 개봉하는 것 같다.

그 전에 빨리 복습해야겠다.

 

아, 끝에 쿠키영상 1개 있음 나가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