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주말에 저는 하남 스타필드에 다녀왔어요.
하남 스타필드는 신세계가 2016년에 오픈한 복합 쇼핑몰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같은 각종 쇼핑센터부터 메가박스, 아쿠아리움, 스포츠몬스터(스몹) 같은 엔터테인먼트까지 즐길 수 있는 쇼핑센터에요.
저는 선글라스를 사러 쇼핑센터에 다녀왔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타필드 하남을 즐길 수 있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방법.
젠틀몬스터에서 제니가 쓰면 힙하지만 내가 쓰면 조금은 웃긴 선글라스를 끼고 인증샷을 찍는다.
요즘 힙하면 제니 -> 제니하면 젠틀몬스터 아니겟써요?
입구부터 특이한 젠틀몬스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로봇들이 움직이는 조형물을 매장 앞에 설치해두었어요.
선글라스와 어떻게 연관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젠틀몬스터에서 선글라스를 살 것은 아니지만 너무 비싸기 때문에
예쁘고 재밌는 선글라스가 많기 때문에 착용 후 인증샷은 찍어줘야해요.
정말 즐거워보이지 않나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웃음이 나네요.
제니가 썻을 땐 멋졌던 것 같은데
쇼핑이 끝나면 배가 고프죠.
배가 고파서 쇼핑이 끝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두번째 방법.
몽촌토성보리밥손칼국수에서 보리밥칼국수와 낙지덮밥을 먹는다.
스타필드에 왔으니 스타필드에서 점심을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이 스타필드와 점심식사의 상관관계를 분석해봤을 때
스타필드에서 점심을 먹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다라는 결론을 낸 글이 있어요.
결국 점심은 밖에서 먹는 것이 좋은데 그중에 추천하는 맛집은 바로 "몽촌토성보리밥손칼국수"라는 곳이에요.
카카오맛집 평점 4점대에 빛나는!
메뉴판이에요.
저는 보리밥칼국수와 낙지덮밥을 시켰어요.
보리밥칼국수를 시키면 보리밥과 3가지 김치종류가 나와요.
초고추장(?)과 참기름을 기호에 맞게 뿌려서 비벼먹으면 됩니다.
칼국수는 슴슴한 맛이 좋았어요.
사실 콩국수도 팔고 보리밥 메뉴가 2개나 있어서 이 집은 곡물 종류에 강한 집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진짜 감동적이었던 것은 낙지 덮밥이었어요.
불맛이 나는 고소한 낙지덮밥인데 예상치 못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세번째 방법
1,2번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
마지막 방법은 위 두 가지 방법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에요.
기만 아니고..
누구든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 즐겁게 스타필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ㅡㅎ
이상 오늘은 스타필드 하남을 즐기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다뤄봤어요.
그럼 오늘도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힘킹산 프로젝트 인터뷰 (ERP직무) (0) | 2022.06.04 |
|---|---|
| ERP 직군 인터뷰 (0) | 2022.06.04 |
| 좀 더 부지런하게 살아보자!! (0) | 2021.11.14 |
| 불안과 무기력을 관리하는 법 (0) | 2021.09.29 |
| 크루엘라 Review (0) | 2021.07.25 |